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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안내 인사말.

본래 우리 배천조씨(白川趙氏)의 발상지는 황해도 배천(黃海道 白川)입니다.
배천조씨(白川趙氏)는 그 本이 중봉(重峰)선생의 문집 세덕편(世德編) 기록된 바와 같이 시조(始祖)의 諱는 유고(惟固(지린:之遴)이며, 고려(高麗)에 와서 배천 도태리(白川 都台里)에 살며 자리잡았습니다.

그러나 민족의 비극인 1950년 6.25 전쟁의 와중에서 전란으로 인하여 사라진 희생자는 그 수를 헤아릴 수 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살아남은 종친들이 모여서 1955년(단기4288년) 6월에 작고하신 성준대종손(晟濬大宗孫)의 발의로 배천조씨화수회(白川趙氏花樹會)를 조직하였으니 이 조직이 바로 오늘의 배천조씨대종회(白川趙氏大宗會)의 모체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도 2년 뒤 1957년 4월 초여름에 발간한 대동세보 정유보(丁酉譜)는 배천조씨화수회장(白川趙氏花樹會長) 대종손 성준(晟濬), 편집위원장에 29세손(世孫) 인섭(寅燮), 편집자 30세손(世孫) 영식(榮軾) 등 선진(先進)들이 참여하여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  대동세보 무오보(戊午譜) 발간 1978년 3월 5일

대종회 종보는 1987년 4월 26일 제27차 정기총회에서 종보발간사업계획을 추진하여 당시 대종회 창석(昌錫) 회장님의 주도로 시작하였고, 1987년 11월에 창간호를 발간하였습니다.

- 대종회가 현재의 미아리 회관으로 입주한 것은 1990년 8원 8일인입니다.

- 대동세보 갑술보(甲戌報)는 중앙회관(中央會館) 건립기념으로 1994년 12월20일에 발간되었습니다.

- 배천조씨 장학회는 1998년 4월26일 제38차 정기총회 의결을 받고 추진하였습니다. 민법 제32조에 따라 사회공익단체로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제647호로 2000년 5월30일자로 재단법인설립허가를 취득하였습니다.

  2017년 12월에 석봉 조찬선 선생님으로 부터 10억원을 출연받아서 장학회는 자본금 15억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족보간행의 시초가 되는 것은 1476년 성종 때쯤 이때는 어느 정도 문중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후 임진왜란(1592)이란 미증유의 전란 때문에 많은 문헌들이 소실되었고, 또한 병자호란(1636)이 있었고, 하여 1675년 숙종 때 쯤에야 다시 족보 간행이 일반화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날 모든 것이 합리적인 것 같으면서도 전쟁과 같이 돌아가는 현대 사회의 와중에서, 우리는 가끔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추스려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자신과 가족 이것은 우리들 모두의 마음의 터전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의 홈페이지는 우리 배천조씨 종친들의 마음의 터전이 되길 바랍니다.



                                       배천조씨 대종회장 조영환